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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2동, ‘정훈태권도장’ 착한가게 동참

20201223일 (수) 12: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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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정업·서송학)는 12월 22일(화) 정훈태권도장(대표 신정섭)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훈태권도장 신정섭 대표는 “비록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더 큰 배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가입하게 됐다”며, ”이제 학원에 오는 아이들 또한 함께 기부에 참여한다고 느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정업·서송학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대표님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태전2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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