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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중앙교회 ‘사랑의 상자’ 120박스 전달

20211124일 (수) 11:37 입력 20211124일 (수) 11: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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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중앙교회(담당목사 김세흥)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11월 23일(화) 태전2동(동장 김연철)을 방문해 사랑의 상자를 전달했다.



팔달동에서 태전동으로 교회가 옮겨지면서 김, 설렁탕, 참치, 라면, 휴지 등 부식과 생필품이 든 사랑의 상자 120박스를 태전2동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세흥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주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연철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과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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