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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2동, 「맞춤형 HAPPY HOUSE」 사업 실시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지원

2022년 10월 28일 (금) 12: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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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철, 정정업)는 10월 27일(목)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대구지부(대표 김동석)와 연계하여 관내 거주환경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인「맞춤형 HAPPY HOUSE」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환경 취약가구 3세대를 선정해 도배, 장판, 싱크대, 방충망 교체 등을 지원하였으며, 이후에 LED등 설치,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해 방한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 모 어르신은 “오랫동안 살아온 집인데 청소를 해도 곰팡이가 계속 생겨서 건강도 염려되고 걱정이 많았다. 이번에 집수리 지원을 통해 새집같이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연철·정정업 공동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 및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대구지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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