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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2동 자유총연맹, 경로잔치 개최

직접 만든 음식으로 정성 담긴 잔칫상 차려

20151125일 (수) 17: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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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태전2동 분회(회장 박영숙) 및 여성회(회장 한경애)는 지난 11월 24일 관내 샛별경로당(회장 안춘식)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자유총연맹 측은 이곳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날 경로잔치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샛별경로당은 원룸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외로운 홀몸어르신이 많은데 생활환경이 열악한 편이며 주위에 마땅한 여가시설도 없어 어르신들은 대부분 경로당에 모여 시간을 보내고 있는 편이다.


이날 오전부터 회원들은 분주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정성스레 상을 차렸다. 모처럼 따뜻한 잔칫상을 마주한 어르신들은 환하게 웃으며 음식을 먹는 등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전2동 정두명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종영 동장은 고생하는 회원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외로운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고맙다”며 격려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계속 가져주길 당부하였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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