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경로당이 위치한 곳은 원룸 밀집 지역으로 독거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또한 대부분 생활환경이 어려운 편이고 마땅한 여가시설도 없어 어르신들 대부분은 경로당에 모여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날 오전부터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음식을 직접 만들고 정성스레 상을 차렸다. 모처럼 따뜻한 밥상을 마주한 어르신들 또한 환하게 웃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태전2동 박종영 동장은 고생하는 회원들에게 “외로운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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