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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2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봉사

20170519일 (금) 17: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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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태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은희)는 19일 혼자서 식사준비가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저소득 남성 독신가구 등 태전2동 관내 70가구에 밑반찬 5종(북어국, 열무김치, 마늘쫑조림, 우엉조림, 오뎅볶음)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  태전2동 새마을부녀회의 밑반찬 나눔봉사 활동 모습.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은 이날 아침 9시부터 부광교회 주차장에 모여 전날 준비한 음식재료를 다듬고 북어국과 열무김치 등 5가지 종류의 국과 반찬을 만들었다. 특히, 이들은 오후 3시까지 쉬지 않고 뜨거운 불앞에서 일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무사히 완수했다.

이처럼, 태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자체 회비와 수입금 등으로 매년 2회에 걸쳐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홀몸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꽃길 가꾸기 사업, 취약지역 환경정비 활동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태전2동 박종영 동장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를 해왔는데,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또 이렇게 정성을 들여 만든 따뜻한 음식까지 나눔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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