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2동 새마을부녀회 최춘자 회장과 회원 10여명은 추운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15일 10시부터 태전동 대구병원 사거리 및 칠곡중앙대로 일원에서 새마을 협의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겨울꽂을 식재해 산뜻한 거리를 조성했다.
이날 겨울꽂 식재는 태전2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원들이 새로 구입한 화분 3개로 기존의 훼손되어 지저분했던 화분을 교체했고, 미리 준비한 꽃양배추, 밀 등 겨울꽂 2종, 150여 포기를 합심해 식재하는 등 태전동 칠곡중앙대로 및 대구병원 사거리를 아름다운 꽂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의 출퇴근시나 인근 보행시 상쾌한 마음을 갖도록 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