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춘자) 회원들은 최근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3세대를 방문해 이미용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이 가운데 취약계층 13세대에는 직접 만든 불고기와 각종 채소도 함께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이미용봉사는 두 달마다 세 번째 목요일에 진행된다.
최춘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찾아가서 이발도 해드리고, 반찬도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좋아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가 더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전2동 정국진 동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꾸준한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지역 행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