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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2동 자유총연맹, 경로잔치 개최

2019년 05월 31일 (금) 10:44 입력 2019년 05월 31일 (금) 15: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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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2동 자유총연맹 분회(여성회장 한경애, 총무 정숙화) 회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0일 샛별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은 이번 행사에서,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국, 과일, 떡, 수육 등을 점심식사로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한경애 여성회장은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국진 태전2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꾸준히 마련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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