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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2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맞춤형 HAPPY HOUSE’ 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20191002일 (수) 10:59 입력 20191003일 (목) 08: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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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정업, 박천수)는 지난 1일 태전2동 방위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맞춤형 HAPPY HOUSE’을 실시했다.




‘맞춤형 HAPPY HOUSE’는 태전2동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거주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2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전등교체, 노후화된 지붕 수리 등 개인의 생활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대구지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집수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집수리를 받은 가구들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할 비용이 없어서 우울했는데, 집안을 말끔하게 해주시니 고맙다”며, “올겨울에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정업·박천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했던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태전2동에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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