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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2동, 착한가게·착한일터로 따뜻한 나눔 이어져

20191204일 (수) 12: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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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천수)와 다온(대표 권은희), 밀타운(대표 신동근)은 12월 3일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 대구 캠페인’에 동참하고 착한가게 및 착한 일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캠페인’은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나눔 캠패인으로 매월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한 다온 권은희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싶었지만 방법을 잘 몰랐는데, 가족을 통해 알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후원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밀타운 신동근 대표는 ”평소 지역에서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가입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정업·박천수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행복한 태전2동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동 나눔 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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