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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2동 ‘나드리김밥천국’ 행복나눔가게 협약

2020년 08월 12일 (수) 15: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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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정업, 서송학)는 8월 12일 나드리김밥천국(대표 류병선)을 방문해 행복나눔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나드리김밥천국은 태전1동에 이어 태전2동에서도 제3호점으로 행복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가게로, 앞으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1인 단독 저소득 주민 5명에게 매주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드리김밥천국 류병선 대표는 “태전2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번에 동참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식사 제공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도움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정업·서송학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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