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자율방재단(단장 정순옥)은 10월 15일(목) 구암공원 앞 인도 안전펜스를 청소했다.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화창한 날씨 속에 구암동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구암공원 앞 안전펜스에 묻은 오염물을 깨끗이 제거했다.
정순옥 단장은 “구암공원 앞 인도를 지나다니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의 격려 속에서 깨끗한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적극적인 자율방재단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재단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