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자유총연맹(분회장 한성오, 청년회장 장성우, 여성회장 강말분)은 10월 21일(수) 동서영남아파트 경로당에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날 구암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경로잔치를 대신하여 닭개장, 밥, 떡, 호박전, 부추전, 과일 등을 직접 조리하여 도시락 100개를 만들어 아파트 경로당과 인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한성오 구암동 자유총연맹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드신 어르신을 위해 경로잔치를 대신하여 도시락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각종 봉사활동으로 바쁜 회원들이 3일간에 걸쳐 시장보기와 음식을 준비하고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회원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구암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평소에도 주3회 초등학교 앞 교통 갬페인, 매주 토요일 포돌이봉사단 순찰 활동, 인근 복지관 무료급식 봉사 등 밝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