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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곳곳에서 붉게 반짝이는 착한 현판들

20201102일 (월) 15: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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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0일(금) 매월 3만원씩 정기기부를 실천하기로 한 관내 14곳(큰사랑치과, 문한의원, 도도마을어린이집, 마벨프랑가구, 커피소소, 미래어린이집, 대구원대새마을금고구암지점, 신호등노래방주점, 긴자초밥, 사랑담은묵은지찜찌개, 효성파머스마켓, 화성그랜드공인중개사, 부산아구찜, 구암유리)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가게로,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착한가게와 착한병원들은 코로나19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송재고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와 같은 지역사회 나눔의 동참은 위기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착한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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