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은)는 11월 16일(월) 겨울철을 맞이하여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차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꽃을 식재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유관단체 40여 명은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인문학거리 및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철이 지나 시들해진 꽃을 대신하여 꽃양배추, 보리 등 겨울꽃 1,600여 포기를 식재했다.
특히 인문학거리의 LED 장미 꽃터널과 함께 산책로 주변 화단의 잡초를 깨끗이 제거하고 화분과 녹지대에 꽃양배추와 보리를 식재하여 단조로울 수 있는 겨울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온몸으로 봉사해 준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도 강한 생명력으로 주변을 밝혀주는 꽃양배추처럼 우리 구암동을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