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어르신 마음에 붉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나눔 행사

20201126일 (목) 16:20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6일(목)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의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심리적 방역 활동의 하나로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나눠드리는 ‘화분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저소득 독거노인이 함께 반려식물을 식재 후 관리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선물로 나눠드리며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우울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시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답답했는데 예쁜 화분을 보니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기부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송재고, 김재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고독감을 느끼기 쉬운 요즘, 아름다운 꽃을 보며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지역 구암동
  • 이전
    이전기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가득 찬(餐)꾸러미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