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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인문학거리 “북새통” 행사 개최

20211118일 (목) 16: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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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인문학거리 3구간(동평초등학교 뒤편)에서 “북새통”(북구의 새로운 소통거리) 문화행사의 마지막인 『인문학 쉼표콘서트』행사를 개최한다.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과 함께 주민들을 찾아간 “북새통” 행사는 지난 11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면 인문학거리로 찾아가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낸 주민들을 격려했다.

구암동에서 동천동까지 이어지는 인문학 거리가 2017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됨에 따라 이를 축하하는 자리로 북새통 문화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주민참여예산으로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열리는 문화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1, 2회차 행사가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아이들의 동심을 위한 행사였다면, 오는 20일 오후 2시 인문학거리 3구간에서 열리는 마지막 인문학 행사는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문학 쉼표콘서트’ 라는 주제로 통기타공연, 퓨전국악, 성악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문학 가로세로 낱말퀴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일상으로의 회복으로 다가가는 시작점에서, 인문학거리 북새통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우리 구민이 직접 만든 인문학 거리가 음악회 주제처럼 일상의 쉼표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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