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상, 장영관)는 6월 24일(금)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 전달하였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찬!찬!찬(饌)!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하여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웃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등어조림, 계란말이, 연근무침 등 5종의 영양 가득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박성상, 장영관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이 밑반찬을 필요로 하는 시기인 만큼 항상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더운 날씨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