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상, 장영관)는 9월 1일(목)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50세대에게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사업’은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구암동 관내 착한가게로부터 기부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추석 선물꾸러미를 장만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장영관 위원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조손가족 등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석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박성상 구암동장은 “풍성한 추석 선물꾸러미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준 착한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