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상, 장영관)는 9월 6일(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 50세대에게 손수 장만한 각종 전과 송편 등 추석 명절 음식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나눔봉사는 행사당일 역대급 태풍인 힌남노가 대구에 상륙한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하는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일치된 마음으로 인해 봉사가 진행되었다.
장영관 위원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조손가족 등 우리 이웃들과 함께 추석 온정을 나누기 위해 명절 음식을 장만하였다.”며, “비록 소찬이지만 저희가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맞이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상 구암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 봉사를 해주신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