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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함지공원 먹골촌 『착한골목』 지정

20221031일 (월) 16: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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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10월 29일(토) 대구 북구 구암동 함지공원에서 『함지공원 먹골촌 착한골목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함지공원 먹골촌 상가번영회장 및 기부자 19명, 김승수 북구(을) 국회의원과 지역구 시·군·구의원,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착한골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착한대구 캠페인착!착!착!착!’사업의 일환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상가가 대다수인 상가골목을 말한다. 

함지공원 먹골촌 상가번영회는 2018년 7월 착한가게 1호점인 부지갱이삼겹살(대표 최영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개소가 착한나눔에 참여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장용기 구암동 함지공원 먹골촌 상가번영회 회장은 “따뜻한 마을, 행복한 구암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상가번영회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착한 기부가 이어져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상가번영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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