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종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차순)는 3월 20일(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50박스(각 40개입)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광진)에 기탁하였다.
윤종주, 이차순 회장은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평소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라면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광진 동장은 “매년 정기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마을, 행복한 구암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