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규)에서는 8월 11일 운암지수변공원 입구에서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홍보행사를 펼치고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구암동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차량용 태극기 500개와 ‘태극기 바로 알고 바로 답시다’라는 홍보전단지 5,000매, 생수 등을 나눠주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 행사는 구암동새마을협의회가 나라사랑 실천운동으로 해마다 운암지에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날 구암동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 40포(180만원 상당)를 구암동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병규 구암동새마을협의회장은 “국경일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며, 특히 오늘 이 캠페인으로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라사랑,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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