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병권,김애경)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동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칠곡동서영남아파트에서 식사대접을 했다.
이 날 경로잔치 행사에는 구암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칠곡동서영남아파트 60여 명의 어르신께 식사와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올해 여름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가졌으며, 주변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김병권 구암동새마을협의회장 및 김애경 구암동새마을부녀회장은 “동네 어르신들에게 비록 식사 한 끼 대접이지만 이를 통해 작게나마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잔치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