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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부지갱이생삼겹’ 착한가게로 나눔실천

2018년 07월 31일 (화) 12: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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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부지갱이생삼겹(대표 최영란)이 지난 30일 오후 최영란 부지갱이생삼겹 대표, 이해원 구암동장, 장영관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정용기 함지공원먹골촌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지역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던 최영란 대표는 “언론을 통해 최근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알게 되어 참여를 결심했다”며 “매월 기탁하는 성금들이 우리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더 행복한 북구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지갱이생삼겹이 매달 기부하는 성금은 구암동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계비 및 긴급의료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정기기부캠페인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의 가게가 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신청하면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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