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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날 따뜻한 차 드시고 힘내세요~”

2018년 11월 16일 (금) 17:30 입력 2018년 11월 16일 (금) 17: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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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병권,김애경)와 자유총연맹(회장 한성오, 여성회장 강말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지난 15일 6시~08시30분까지 함지고등학교 및 운암고등학교에서 수험생 격려를 위한 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차 나눔’ 행사에는 구암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및 자유총연맹 회원이 참여해 수험생 및 관계자들에게 간식과 따뜻한 커피 및 율무차 등을 나눠줬다. 이들 두 단체는 매년 수능일 학교 앞에서 차 나눔을 통해 수험생들을 격려해왔다. 

이해원 구암동장은 “매년 수능일에 새벽부터 ‘내 아이가 수험생’이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차를 대접해오고 있는 새마을 회원님들과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잔의 차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긴장을 덜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지역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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