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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교육나눔 추진위, ‘우리마을에도 봄이 왔나 봄’ 행사 개최

20190513일 (월) 16:02 입력 20190513일 (월) 16: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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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암동 인문학거리에서 ‘우리마을에도 봄이 왔나 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옆 인문학거리에서 청소년 벼룩시장과 언니오빠네 놀이터, 간식부스 등으로 운영됐으며, 마술&버블공연과 풍선아트, 요들송 부르기 등도 함께 열렸다. 

청소년 벼룩시장은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된 판매자가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각자 개성있는 이름을 내건 가게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언니오빠네 놀이터에서는 중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마을 동생들과 함께 아이클레이 체험부스, 전통놀이존, 딱지치기, 떡메치기(인절미 만들기), 큰줄넘기, 둘이 함께 과자 따먹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구청 문화체육과는 구암동 인문학거리 가족공연인 ‘희희낙락’ 행사와 연계해 마술&풍선아트, 요들송 공연, 버블쇼 등을 함께 진행해 관내 초·중학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임애순 구암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과 자녀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또 많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경제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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