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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자유총연맹, 경로잔치 개최

2019년 05월 29일 (수) 16:45 입력 2019년 06월 05일 (수) 11: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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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 자유총연맹 분회(분회장 한성오, 청년회장 허상봉, 여성회장 강말분)는 5월 29일 구암로 180번지에 있는 동서영남아파트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유총연맹 구암동 분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서영남아파트 노인정에서 인근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닭백숙과 다과 등을 대접하고 회원들과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자유총연맹 구암동 분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무료급식 등 어려운 이웃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 및 지역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한성오 자유총연맹 구암동 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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