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더드림왕돌판삼겹살과 강릉집을 잇따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이웃 주민이 스스로 돕는 민간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현재까지 21개소를 발굴하여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하였다.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착한가게가 된 2곳은 매월 3만 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며, 주변 이웃의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해주신 2곳의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정이 묻어나는 행복한 구암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