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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자율방재단 폭우취약지역 정비

20200611일 (목) 17: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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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재단(단장 정순옥)은 6월 11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폭우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배수로 정비 활동도 펼쳤다.   



이날,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 정순옥 단장 및 단원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평소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구암로60길 및 백련사 배수로를 점검하고 토사 퇴적물 및 쓰레기를 제거했다.  

정순옥 단장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우리동 취약지를 청소하면서 몸은 힘들지만 구암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난대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적극적인 자율방재단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재단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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