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권)와 새마을부녀회(이차순)는 7월 7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 15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김치, 멸치, 어묵볶음 등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김병권․이차순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반찬 나눔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