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은)와 구암동 자율방재단(단장 정순옥)은 7월 16일 구암공원 앞 인도 안전펜스를 대상으로 세척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구암동 방재단 정순옥 단장 및 단원 13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도로 분진이 쌓여 지저분한 안전펜스를 깨끗이 청소하는 등 주민의 건강 피해를 막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정순옥 단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우리 구암동을 위해 방재단 단원들과 봉사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솔선수범 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클린 구암동을 위해 애써주신 방재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많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