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명미선)는 11월 12일(목) 겨울꽃으로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국우동 주요가로변에 꽃양배추 350포기를 식재하여 겨울에도 싱그럽고 산뜻한 국우동을 만드는 데 힘썼다.
박경식·명미선 새마을회 회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는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혹한의 겨울에도 잘 견디는 겨울꽃처럼 주민분들도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귀애 국우동장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재 활동 및 관리를 통해 살기좋은 국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