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술, 조귀애)는 12월 15일(화) 관내 저소득주민 100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특화사업으로‘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그지는 못했지만,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구자술, 조귀애)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해인 것 같다. 내년 이맘때는 꼭 김치를 직접 만들어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런 따뜻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착!착!착!착!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장 나눔 사업비는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 착한대구캠페인 착!착!착!착!으로 모금된 후원금 1,300여만원 중 일부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