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대구칠곡교회(목사 우성민)는 12월 17일(목)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라면 50박스를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우성민 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귀애 국우동장은 “국우동 주민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칠곡교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라면은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