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옥)는 11월 22일(화) 겨울꽃으로 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고, 더불어 겨울맞이 방역활동도 실시하였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국우동 주요가로변에 재배밀 610포기를 식재하여 겨울에도 싱그럽고 산뜻한 국우동을 만드는 데 힘썼으며, 관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겨울맞이 방역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박경식·박명옥 회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는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혹한의 겨울에도 잘 견디는 겨울꽃처럼 주민분들도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매 계절마다 아름다운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재 활동 및 관리를 통해 살기 좋은 국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