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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문화나들이 「언제나 봄」 사업 실시

2023년 05월 19일 (금) 17: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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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희, 구자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8일(목)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문화나들이 「언제나 봄」사업을 실시하였다. 



2019년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녀의 부재 등으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경주 불국사 관람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재현한 경주타워와 신라의 문화유산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전시관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관광지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드리고자 실시한 동 자체 특화사업이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답답한 집에만 있다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밖으로 나와 바람도 쐬고, 관광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나들이라는 의미는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소풍과도 같다.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도움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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