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구민운동장 맞은편 ‘선 플라워 꽃 농원(대표 김법성)'은 지난 30일 오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지역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던 김법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방법을 계획하던 중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착한가게 캠페인을 접하게 됐다”며 “경기가 어렵지만, 지속적으로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어 매달 3만원의 정기기부를 약정하고 대구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려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선 플라워 꽃 농원 김법성 대표는 지난해 12월에도 북구청을 통해 현금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강병길 국우동장은 “선 플라워 꽃 농원이 북구 국우동 착한가게 13호로 가입해 정기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선 플라워 꽃 농원’에서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월 기탁하는 3만원의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