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는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8일 수요시장이 열리는 학정동 질마당 공원에서 ‘2018년도 제1차 파크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파크(Park)복지상담실’은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소공원을 순회하며,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정기적으로 지역주민을 만나고 있다.
‘파크(Park)복지상담실’은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북구보건소, 선린종합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주거복지센터 등 민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복지제도와 복지시책에 대한 상담, 건강검진 및 민관기관 복지사업 안내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운영된 파크 복지상담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연계 100건, 복지급여신청 11건,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 대상 4건, 사회복지정보 제공 등(즉시완료) 260건, 건강체크 및 상담 600여건이 접수 처리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 오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강병길․손옥헌)은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파크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국우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