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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남문고을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 제공

20181108일 (목) 10: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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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7일 남문고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로 찹쌀 수제비를 제공했다.



한 해 동안의 수고와 땀방울이 탐스런 열매로 맺어지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계절에 국우동 바르게살기위원 10여명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 별미인 찹쌀 수제비를 손수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구자술 위원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을 보내고 겨울로 접어드는 입동을 맞이해 맛있는 찹쌀 수제비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권오준 국우동 동장은 “금일 행사를 준비하신 구자술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노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점심 제공은 소홀히 했던 우리 스스로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젊은 사람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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