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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우동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온누리상품권 전달

2019년 01월 28일 (월) 14:57 입력 2019년 01월 29일 (화) 08: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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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학정동 소재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대표 김봉옥) 사회사업팀은 1월 28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50매를 기탁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재활전문병원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산재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진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이다. 

이날 사회사업팀의 한 관계자는 “기부 문화 조성에 선구적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이 되고자 한다”며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준 국우동장은 “모두 경기가 어려운데 특히 명절에는 더욱 경제적 위기를 느끼는 저소득 주민 분들이 많다”며 “매년 명절 때마다 온정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국우동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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