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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우동 주민자치위원회 착한대구 캠페인 가입

2019년 05월 10일 (금) 18: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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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로)는 지난 9일 월례회와 동시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인 ‘착한대구 캠페인’ 참여의 뜻을 밝히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영로 위원장은 “우리 국우동은 착한가게 24호, 착한일터 4호 등 각 사업장의 대표로 계신 여러 위원님들이 왕성하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바, 이를 본받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도 뒤늦게 가입하게 되었다”며, “지역 어려운 주민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우동 권오준 동장은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우리 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국우동이 나눔 활동으로 인해 온정이 넘치는 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회의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 의료, 주거분야에 있어 긴급구호비와 현물 서비스 지원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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