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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채요양병원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기탁

2019년 09월 06일 (금) 19: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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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학정동 소재 의료법인 두리의료재단 아리채요양병원(이사장 전신규)은 9월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 25개를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신규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조금이라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귀애 국우동장은 “우리 동 주민을 위해 마음을 써 주신 아리채요양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선물꾸러미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료법인 두리의료재단 아리채요양병원은 국우동 및 읍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착한병원으로 가입해 매월 정기적인 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백선영 기자 
지역 국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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