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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우동 내주교회 저소득층에 생필품 후원

2020년 01월 15일 (수) 16: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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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 내주교회(목사 서민호)에서 1월 15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생필품 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을 해오고 있는 내주교회는 올해도 100만원 상당의 30롤휴지 80개를 지원했다.

서민호 목사는 “경자년 새해 이 휴지를 쓰시는 이웃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술~술 풀리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내주교회 신도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조귀애 국우동장은 “국우동 주민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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