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학정동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병원장 김봉옥)은 설명절을 맞아 1월 21일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 후원금’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봉옥 원장 외 3명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나눔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봉옥 원장은“지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귀애 국우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우리 동 주민을 위해 마음을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은 관내 이웃 5가구에게 즉시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메디컬 사회공헌 활동,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