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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우동 ‘클린존’으로 불법투기 근절

20200603일 (수) 16: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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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귀애)는 쓰레기 불법 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도남길59-4 일원을 포함해 구민운동장, 예삐공원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통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LED 의자와 클린화단을 설치했다.


- 클린존 사업 전 모습.

- 클린존 사업 후 모습.

이번 사업은 북구청에서 시행하는‘클린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은 물론 동네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는 효과까지 얻었다.

특히, 이들 지역은 국우동 행정복지센터가 자생단체와 함께 수시로 환경정비를 벌이고 투기 행위를 감시해도 불법 쓰레기 배출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사진을 찍고 싶은 장소로도 변신을 거듭했다. 

조귀애 국우동장은 “환경정화 활동 및 단속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클린존’이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지역 국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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