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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가을꽃 식재

2020년 09월 15일 (화) 13: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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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명미선) 회원 20여 명은 9월 14일 가을을 맞이하여 국우동 관내 클린화단 일대에서 가을꽃을 식재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아름다운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주요 거리에 화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지역에 조성해 둔 클린 화단 주변에 메리골드 및 소국화 4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경식 새마을협의회장·명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마음에도 활짝 핀 꽃들처럼 웃음꽃이 가득 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귀애 국우동장은 “온몸으로 봉사해 준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재 활동 및 관리를 통해 향기로운 국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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