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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

20200924일 (목) 16: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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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분)는 9월 24일(목) 매월 실천하고 있는‘마음잇기 밑반찬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이번 달에는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야 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 직접 조리한 전과 송편, 탕국 등 명절 음식을 50여 가구에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와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김영분 관문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달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니 더욱 뜻깊고 기쁘게 생각하며,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재활 관문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맞이하는 명절이라 어느 때보다 더욱 어려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그런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진심 어린 정성을 보여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행정기관도 민간과 적극 협력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문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농촌일손 돕기, 경로당 청소, 삼계탕 나눔, 마음잇기 반찬나눔 등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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