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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새마을부녀회 ‘추어탕 나눔’ 봉사

20201021일 (수) 1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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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분)는 매월 실천하고 있는 ‘마음잇기 밑반찬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10월 20일(화) 추어탕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 직접 조리한 추어탕을 30여 가구에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김영분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달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면서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는 생각에 뜻 깊고 보람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고재활 관문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더욱 어려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그런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진심 어린 정성을 보여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농촌일손 돕기, 경로당 청소, 삼계탕 나눔, 추석명절 음식 나눔, 마음잇기 반찬나눔 등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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